'더 좋은 내-일 찾기'…전남도,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성황
건설·물류 등 20개사 참여, 114명 채용 예정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자 지속 지원
[무안=뉴시스] 전남도 주최로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서부권 기업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4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9.22.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 주최로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서부권 기업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4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
지자체는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등이 함께했다.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박람회에선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무안=뉴시스] 전남도 주최로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서부권 기업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4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9.22. [email protected]
현장에선 ㈜대풍이브이자동차, ㈜금화 등 건설·물류·제조·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의 20개사가 참여해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 기관 등은 추진 중인 각종 일자리 시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참여 기업에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 채용을 확정 짓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에 대해선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구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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