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투자…지분 24% 확보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사진=에코마케팅).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이번 투자로 파켓의 지분을 24% 확보했으며 브랜드 '믹순'의 비즈니스 부스팅을 확정했다. 비즈니스 부스팅은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에코마케팅의 핵심 사업 모델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안다르, 그리티가 있다.
믹순은 희석하지 않은 순수 원액 에센스를 매일 변화하는 피부 상태에 맞게 셀프 블렌딩하는 코스메틱을 전파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 2020년 출시했다. 믹순의 제품은 유럽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최고품질의 원료를 아낌없이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믹순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고, 일반 소비자보다 연예인, 셀럽에게 먼저 제품력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라이온 그룹의 최대 계열사 팍슨(Parkson)백화점, 러시아 최대 럭셔리 뷰티 유통채널 골드 애플 전 매장, 체코·카타르·일본·몽골의 주요 거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믹순은 뛰어난 제품력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코마케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과 결합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 부스팅 성공 경험을 다수 보유한 팀을 믹순에 투입했다"며 "파켓을 유니콘 기업으로 부스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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