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친분설 부인한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인사청문회에서 "여가부가 존속하는 동안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역량과 자질을 검증 받기 위해 존경하는 위원님들 앞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번 청문회를 거쳐 여가부 장관으로서 중책을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의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단회'라는 문화예술계 모임에서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쌓은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김 후보자는 "회원도 아니고 회원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저는 정당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또 언론사 경력도 적지 않다. 제가 김 여사의 도움을 받아 이 자리에 왔다고 결단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답하며 친분설을 부인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머리를 넘기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를 마친 후 권인숙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코인 보유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안경을 착용하며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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