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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3' 안정환 "새로운 팀 더 강해져…축구 색깔 바뀔 것"

등록 2023.10.05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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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뭉쳐야 찬다 3'.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3' 제공) 2023.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뭉쳐야 찬다 3'.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3' 제공) 2023.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 3'가 성치경 CP와 안정환 감독의 인터뷰를 5일 공개했다.

'뭉쳐야 찬다 3'는 대한민국을 넘어 조기축구 A매치에 나서는 스포츠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 축구에 문외한이었던 이들의 조기축구 도전기를, 시즌2에서 비인기 종목 축구 실력자를 발굴하고 전국 제패에 나서며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대망의 시즌3에서는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고 전 세계 조기축구 팀들과 겨룬다.

성치경 CP는 "시즌2에서 'JTBC배 서울대회'를 거치며 선수들의 축구 실력과 팀워크가 급격히 향상됐다"며 "시즌3에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조기축구 팀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기에 선수들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강인·김민재·황희찬 등 한국 선수들이 전 세계 축구판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조기축구 A매치'라는 타이틀을 걸고 글로벌해진 '뭉쳐야 찬다'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계 제패를 위해서는 전력 보강도 필요하다. 이에 시즌3에는 시즌2 '어쩌다벤져스'에서 선발된 최정예 선수 11명과 새로운 선수들이 투입돼 조기축구 국가대표팀을 완성한다.

안정환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합쳐져서 더 강해진다. 축구 색깔도 바뀔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치경 CP는 "그동안 국가대표 현역으로 뛰느라 함께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합류한다"며 "시즌2에서 생존한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로 인해 팀이 어떤 새로운 색깔을 가지게 될지 그리고 이들을 조합하는 안정환 감독의 운영 능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정환 감독은 "한 단계 어려운 도전이지 않나. 과연 우리가 그 도전을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성치경 CP는 "조기축구 A매치는 국가대항전이다. 매번 바뀌는 축구 강국을 상대하기 위해 내셔널 코치가 등장해 나라별 맞춤 코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8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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