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농촌체험휴양 거점공간 ‘도요힐링센터’ 개장
김해 도요힐링센터 개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생림면 도요마을에 농촌체험휴양 거점공간인 ‘도요힐링센터’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도요마을은 2020년 김해시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창고와 쉼터 리모델링을 통한 농도교류 거점시설인 도요힐링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도요힐링센터는 ▲감자 저장고 및 베이킹 체험장 ▲체험휴양 숙박시설 ▲다목적홀 ▲농산물 직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민박 외에도 농산물 수확체험, 푸드테라피, 명상요가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마을의 농촌체험 활성화와 농도 간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권대도 도요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도요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면서 농촌체험과 농도교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도요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우리 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마을은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기발랄(생: 마을 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농촌체험시설 조성, 농림부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활력 농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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