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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체제는 대통령 직할체제…당무 언급 안해"

등록 2023.12.21 08:44:05수정 2023.12.21 08: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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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과 직접 부딪치게 돼…부적절"

"내년 총선 지면 식물정권 된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대구 중구 (구)조선은행 대구지점 앞에서 열린 순국의사 장진홍선생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12.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대구 중구 (구)조선은행 대구지점 앞에서 열린 순국의사 장진홍선생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1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한동훈 체제가 들어오면 일체 당무에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기현 체제 때는 바른 길 가라고 다소 깊이 비판하고 잘못 가는 길을 바로 잡으려고 했지만, 한동훈 체제는 직할체제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과 직접 부딪치게 되어 윤 대통령과 관계상 아무래도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유승민이나 이준석 몫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부디 당을 잘 운영해서 총선에서 꼭 이기기 바란다"며 "지면 식물정권이 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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