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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강진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접수 없어"

등록 2024.01.01 19:00:07수정 2024.01.01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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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상황 지속 모니터링"

[서울=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노토 반도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매그니튜드 7.6이라고 발표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노토 반도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매그니튜드 7.6이라고 발표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일 외교부는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지 공관은 지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 시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SMS 로밍 안전문자를 발송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경 도야마현 북쪽 해역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사카와현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높이 5m의 쓰나미가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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