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영역 확장…이케아도 통합 제어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케아 스마트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다.

22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 브릿지 통합 서비스를 사용해 이케아 스마트 기기를 삼성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매터는 홈 사물인터넷(IoT) 통신 표준이다.

이를 통해 이케아 스마트기기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존 이케아 스마트 홈 설정을 스마트싱스로 가져올 수 있다. 또 삼성 TV, 패밀리 허브,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맵 뷰에서 이케아의 스마트 기기를 보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케아의 스마트 기기와 스마트싱스의 강력한 플랫폼 간의 격차를 메움으로써 이제 사용자는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연결되고 자동화된 홈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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