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상상초월 미션에 돌발 행동…제작진 긴급 회의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갑작스러운 미션에 당황하는 알콜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제공) 2024.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제작진이 긴급 회의를 열었다.
15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오은영 리포트- 알콜 지옥'(이하 '알콜 지옥')에서는 갑작스러운 미션에 당황하는 알콜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알콜러들의 종잇장 같은 인내심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을 공개했다. 이를 본 알콜러들은 "진짜 암담하다"며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미션 수행 중 제작진은 알콜러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며 인내심의 한계를 체험하게 했다. 이 가운데 '5남매 엄마' 참가자 이지혜는 "익숙해"라며 홀로 평온함을 유지해 이목을 끌었다.
알콜러들은 미션 수행 중 돌발 행동을 벌였다. 이에 제작진들은 미션을 중단시킨 뒤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 제작진들은 미션 룰을 긴급 변경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개그맨 최성민이 미션 진행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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