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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선정 국비 1억500만원 확보

등록 2024.01.18 1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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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습 프로그램 다양화

[논산=뉴시스]논산시 청사 전경. 2024. 01. 18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시 청사 전경. 2024. 01. 18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재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에 1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국비 1억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총 사업비 2억1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11개 과정, 취업 연계 4개 과정,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과정, 장애인 평생학습 축제 등 총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재선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장애인의 교육적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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