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올봄 유행할 스타일은
메트로시티, 산뜻한 컬러감 돋보이는 핸드백 컬렉션 선봬
웰메이드, 봄의 생동감 담은 우아한 클래식 캐주얼 공개
이자벨마랑·빠투, '컬코어룩' 쉽게 연출할 리본·셔링 디테일
(사진=메트로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색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봄 날씨에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디자인과 소재를 다채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트로시티, 산뜻한 컬러감 돋보이는 핸드백 컬렉션 선봬
이탈리아 헤리티지 브랜드답게 광고 영상에서 서현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 아름다운 항구로 유명한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와 도심 곳곳을 자유롭게 거닐며 봄 느낌 가득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먼저, ‘서현 가방’으로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봉봉 컬렉션이 눈에 띈다.
메트로시티만의 정교한 퀼팅 기술과 소프트한 텍스처가 입체적인 볼륨감을 선사하는 봉봉 컬렉션은 23 FW(가을·겨울) 시즌 완판을 기록했으며, 24 SS 시즌에는 새로운 컬러 매칭과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또 애플민트 컬러가 돋보이는 폴디드 퀼팅백은 오픈·클로징 할 수 있는 세라토 락 장식이 포인트로 포멀룩이나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는 구조적인 볼륨감의 핸드백이다. 이외에도 턴 타임 락 장식이 적용된 호보 쉐입의 핸드백을 빅 사이즈와 미니 사이즈로 선보였다.
웰메이드, 봄의 생동감 담은 우아한 클래식 캐주얼 공개
(사진=웰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는 봄에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른 봄, 쌀쌀한 날씨에 입기 좋은 경량 다운과 핸드메이드 자켓, 완연한 봄에 제격인 트위드 자켓 등 캐주얼부터 페미닌, 포멀룩까지 한 가지 제품으로 여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프릴 포인트 경량 다운’은 프릴 디테일과 밝은 색상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봄에 어울리는 아이보리, 라일락과 차분한 네이비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또 고급 트위드 소재를 사용한 트위드 카라 자켓, 깔끔한 핏과 부드러운 울 소재가 특징인 핸드메이드 자켓도 그린, 핑크 등 트렌디한 컬러로 출시돼 화사한 봄 스타일을 완성하기 좋다.
이자벨마랑·빠투, '컬코어룩' 쉽게 연출할 프린트·리본·셔링 디테일
(사진=LF 빠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코어룩'은 걸리쉬한 느낌과 페미닌한 스타일을 강조하는 여성스러운 룩으로, 발레코어 유행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꽃,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들이 다수 출시됐다. 또한 24 SS 런웨이를 휩쓴 ‘장미’ 패션이 주목받으며 올해는 꽃잎을 형상화한 ‘스프링 프린트’가 더욱 떠오를 전망이다.
LF가 수입해 전개하는 럭셔리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은 에스닉한 무드의 패턴과 러플 디테일 등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실크 혼방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와 다양한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어우러진 자켓 등을 선보인다.
장인 정신 기반의 아티스틱 무드 프린트도 함께 주목 받을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레오나드’는 실크, 캐시미어와 같은 고급 소재에 독창적이고 정교한 핸드 프린트 기술로 다양한 꽃무늬 패턴을 표현해 내는 국제 특허 기술력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프랑스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다.
이번 SS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꽃무늬 프린트를 유지하면서 최근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은 ‘아티스틱(Artistic)’ 무드의 기하학 프린트의 접목으로 신선한 패턴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의 24 SS 컬렉션에서도 ‘걸코어’ 무드가 강조됐다. 여성스러운 곡선을 강조한 경쾌하고 걸리쉬한 스트라이프 패턴, 리본, 셔링 디테일의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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