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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단 안전관리에 44억 들여 20개 사업 추진

등록 2024.02.27 07:14:47수정 2024.02.27 0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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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단 안전관리에 44억 들여 20개 사업 추진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구군 등 11개 유관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외부 유관기관이 각각 수행 중인 일반산업단지 내 위험물·시설 점검,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연계해 추진한다.

또 울산지역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 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특전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세부사업 내용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 개선’ 분야의 경우 ▲옹벽 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로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 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를 추진한다.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 제공’ 분야는 ▲산단안전실무협의회 구성 및 연 2회 추진상황 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언론 홍보와 울산시 지원사업 추천 등의 특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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