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전기엽, 전주을 출마…“코로나백신 부작용 실상 알리겠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기엽 자유민주당 전북 전주을 예비후보가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자유민주당 소속 전기엽(68) 전주 홉킨스 전일내과 병원장이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과 부작용의 실상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출마했다”라며 “그간 백신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으나 정부가 귀담아듣지 않아 정치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우리세대뿐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일방적이고 부작용이 많은 백신접종은 끝을 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는 일도 시급하고 정부에서 백신해독과 치료대책도 서둘러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정부는 백신 접종 사망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후유증을 앓는 환자들에게는 치료비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전 예비후보는 “그 어느 것도 사람의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다”며 “세계인의 생명과 인권, 건강문제 해결을 전주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전 병원장은 전주고(51회), 전남대 의대를 졸업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올 1월 법인단체인 노벨재단에서 전 예비후보가 제기한 코로나19 백신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한 논문 등을 인정해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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