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AED) 42곳 추가 설치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군민 누구나 신속한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4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은 추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3.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에 사용되는 장비로, 고성군에는 보건·의료시설 등 의무 설치 장소 외 119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는 면사무소, 복지회관, 상족암군립공원, 도서관, 군내버스 등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42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매년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과 매월 진행되는 정기적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AED) 추가 설치를 통해 적절한 구급 조치와 골든타임 확보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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