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 '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올해 6000여명 대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소재한 서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48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농협은행은 행복 채움 금융 교실 운영을 통해 초·중·고·대학생과 다문화가정 및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상식, 재테크, 합리적인 소비생활, 은행원 직무 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돈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금융 기초상식'이라는 주제로 경제·금융 용어 퀴즈 맞히기, 위조지폐 판별법, 은행원이 하는 일 등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해 금융업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행복 채움 금융 교실을 최근 3년간 442회에 걸쳐 1만19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 인원을 6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정환 전북본부장은 "올해 한 해 행복 채움 금융 교실을 확대해 관내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의 금융 기초 지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 행복 채움 금융 교실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youthedu.nonghyup.com)와 현장지원단(063-240-3237)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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