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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현 안양대 교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우수 논문 수상

등록 2024.04.01 18: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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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여관현 교수.(사진=안양대 제공).

[안양=뉴시스] 여관현 교수.(사진=안양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여관현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정책분석평가학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전했다.

여 교수는 ‘GIS 공간통계분석을 적용한 안양시 건물 부문의 용도별 온실가스 공간분포와 탄소중립 정책 방향’ 주제의 논문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정책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회는 탄소중립 도시정책 수립을 위한 탄소배출 공간분포를 토지 필지 단위로 군집·특이(LISA) 및 Hot Spot GIS 공간통계분석을 적용한 연구의 차별성 등이 크게 인정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여 교수는 “권위 높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및 학생 지도에 더욱더 힘쓰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지능형도시 구현 학술연구에 지속해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에 창립된 한국 정책분석평가학회는 현재 회원 700여 명과 30여 개 공공기관이 함께 활동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정책 분야의 과학적 분석 및 정책평가 분야 학술단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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