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오전 11시 기준 인천은 4.62%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5일 인천 남동구 구월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04.0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인천지역의 사전투표율이 4.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765명 중 11만9364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한 상태다.

동시간대 전국 평균투표율 5.09%보다 0.47%P 낮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인천 누적 투표율 3.24%보다 1.38%P 높은 수치다.

군·구별 사전투표율은 ▲옹진군 11.04% ▲강화군 7.98% ▲동구 5.67% ▲중구 5.13% ▲미추홀구 4.63% ▲계양구 4.58% ▲연수구 4.55% ▲남동구·부평구 각각 4.38%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서구로 4.2%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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