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고교 교사에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 연다

27일 콘서트홀에서 진행… 선착순 500명 모집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 전경.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27일 오전 10시50분부터 콘서트홀에서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전국 교사와 입학관계자를 위한  ‘교사 대상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 500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가톨릭대학교 입학전형 및 입시결과를 안내하고,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을 통해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2024학년도 입시결과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이 직접 ▲2025학년도 서울·경기 수도권 주요대학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학생부 기재 방법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 

가톨릭대 노상욱 입학처장은 "대입 진학지도를 담당하시는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고등학교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 이어 2025년 1월에 2차 입시 결과공유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