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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케렘 샬롬 관문으로 로켓포 발사- 이 군

등록 2024.05.09 08:57:46수정 2024.05.09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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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로 가는 대표적인 구호품 통과 관문..부상 1명

5일도 포격, 이 군 4명 전사후 폐쇄 했다 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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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가자지구의 무장세력들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라파로 통하는 케렘 샬롬 검문소의 통행 재개를 허락한 직후에 이 곳을 향해 8발의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발표했다.

이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한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의 정도는 심하지 않아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8일 앞서 이스라엘군은 라파 지역에서 이 검문소 밖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포격이 시작되었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가자지구 안에 떨어졌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이스라엘 방위군(IDF) 탱크가 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교차로를 점령한 모습. (사진=IDF 제공) 2024.05.07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스라엘 방위군(IDF) 탱크가 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교차로를 점령한 모습. (사진=IDF 제공) 2024.05.079. *재판매 및 DB 금지

케렘 샬롬 검문소는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들어가는 인도주의적 구호물품의 대표적 통과 관문이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5일 이스라엘군 4명이 이 곳에서 박격포 공격을 받고 사망한 뒤에 이를 폐쇄했다가 8일에 다시 통과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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