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오산=뉴시스]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수행기관인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사업 추진 방향 ▲LX플랫폼 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 활용을 통해 자체 플랫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검증된 플랫폼과 LX공사의 전문가 자문을 통한 양질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재난방지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제구 시민안전국장은 "시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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