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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

등록 2024.05.30 17: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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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이 30일 ‘2023년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경상남도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군 교통 주요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2023년도 1년간의 실적을 총 11개 부문(▲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추진 ▲공영주차장 차고지 조성 및 친환경 차 보급 ▲교통약자 이동 편의 ▲노선버스 안전 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광역교통 체계 확충 ▲어린이통학로 ▲교통정책 이행 노력도 ▲정책협조도 ▲안전 관련 교통시책)에 대해 서면 평가와 외부 위원회 평가를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고성군,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

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개선(전국 군부 4위)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중교통 안전 점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행복 택시 운영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고성읍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 ▲PM·이륜차·자전거 안전관리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의 우수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2023년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의 우수한 성적은 전 직원의 헌신 및 고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교통편의 증진 및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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