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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

등록 2024.05.31 16:46:11수정 2024.05.31 1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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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두 번째 기자회견룩도 품절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고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했으나 30일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민희진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민희진 대표는 유임이 확정됐고 민희진 대표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되면서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공동취재) 2024.05.3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고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했으나 30일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민희진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민희진 대표는 유임이 확정됐고 민희진 대표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되면서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공동취재) 2024.05.3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민희진 기자회견룩'이 또 한 번 완판됐다. 31일 오후 2시30분께 시작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그가 착용한 노란색 카디건이 1시간만에 모두 동이 났다.

3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가 첫 번째 기자회견에 착용한 패션이 완판이 된 가운데 이번 두 번째 기자회견 패션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카디건은 일본 브랜드 '퍼버즈(Perverze)' 제품의 '모헤어 앤 울 데미지드 니트 카디건(Mohair & Wool Damaged Knit Cardigan)' 크림 색상이다.

이 니트 카디건의 가격은 50만원 대로 사이트에는 이미 품절된 상태다.

앞서 4월 25일 민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당시 입었던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와 LA다저스 로고가 박힌 파란 모자도 빠르게 품절됐다.

31일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도 '민희진 기자회견룩'이 품절되며 다시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이로 인해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에 대한 해임 의결견을 행사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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