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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역사문화관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전시

등록 2024.06.03 1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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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하라'

작은미술관 운영·조성사업 2년 연속 선정

부안역사문화관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전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 6월4일부터 7월26일까지 부안역사문화관에서 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조성·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시각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돼 지역민의 시각예술 문화향유에 기여하게 됐다.

'변산, 풍경이 된 플라스틱'은 부안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 ‘2024 부안작은미술관’ 기획전시의 첫 번째 테마다.

변산 해안의 다종다양한 해양 플라스틱을 채집·분류해 설치미술로 표현하고,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 오픈식은 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작품 소개와 더불어 김순임 작가와의 대화까지 함께 진행된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지역을 읽어내는 다양한 시각을 통해 부안을 새롭게 일궈내고 아카이브하는 전시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순임 작가는 각 지역 특유의 자연 오브제 및 공간과 엮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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