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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김영옥, 89세 이순재·88세 신구 어머니였다

등록 2024.06.11 0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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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구, 이순재, 김용건. (사진 = tvN 스토리 캡처)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구, 이순재, 김용건. (사진 = tvN 스토리 캡처)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영옥(87)이 배우 이순재(89)·신구(88)·김용건(78)과 모자의 연을 맺었었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영옥은 각종 드라마에서 이순재, 신구, 김용건과 모자 연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세 사람은 각각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사춘기', '들국화'에서 김영옥의 아들로 나왔다.

특히 김영옥은 '들국화' 캐스팅 제의가 왔었을 때는 신구가 나온다길래 그의 아내 역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런데 신구의 어머니 역할이었다.
[서울=뉴시스] 드라마 '들국화' 속 김영옥, 신구. (사진 = tvN 스토리 캡처)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드라마 '들국화' 속 김영옥, 신구. (사진 = tvN 스토리 캡처)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옥은 "부인 역은 사미자였다. '그럴만하구나' 싶었다. 예쁜 것들 마누라 시킨 거 같았다. 조금이라도 젊어서 그랬나 보다 했다"고 전했다.

김용건이 "가장 말 안 들었던 아들이 누구냐"고 묻자 "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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