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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15가구 반찬 꾸러미 전달

등록 2024.06.19 00:11:54수정 2024.06.19 0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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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 봉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가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벌였다.사진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 봉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가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벌였다.사진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 봉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삼게탕과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봉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까지 했다.

대표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 4종(배추김치, 어묵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오이무침)을 만들었고 제철과일인 토마토와 참외를 준비해 15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서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한층 더 따뜻한 봉평동이 됐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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