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나서
[춘천=뉴시스] 27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서,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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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폭염이 일찍부터 찾아오기 시작해 어르신들께서 벌써부터 여름나기가 염려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울 때는 부담 없이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개소로 실내 1363개소, 버스정류장 그린통합쉼터 등 야외 180개소를 운영 중이고 올해 특별교부세 8억7000만 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70개소와 그린통합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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