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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말레이시아 기업과 유전체 분석서비스 공급계약"

등록 2024.06.27 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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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진출 발판 마련"

[서울=뉴시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말레이시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GRC(Malaysian Genomics Resource Center) 산하 MGRC 테라퓨틱스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말레이시아 시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MGRC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사다. 지난 2010년 설립돼 4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MGRC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DXVX의 지놈체크 서비스가 말레이시아 현지 병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으로 말레이시아를 포함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첫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DXVX의 또 다른 사업 영역인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놈체크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이 가능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권규찬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사업적 거점"이라며 "이번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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