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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상장 직후 한때 공모가 10% 상회

등록 2024.06.28 01:55:55수정 2024.06.28 0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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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미국 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WBTN)를 통해 미국 증권 시장에 데뷔했다. (사진=구글 검색 화면 캡처) 2024.06.28.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웹툰이 미국 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WBTN)를 통해 미국 증권 시장에 데뷔했다. (사진=구글 검색 화면 캡처) 2024.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27일(현지시각) 미국 증권 시장에 데뷔했다.

이날 정오께 종목코드 WBTN으로 거래를 시작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직후 한때 공모가를 10%가량 상회하는 주당 23.23달러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이후 다소 하락해 12시52분(한국 시각 28일 오전 1시52분) 현재 주당 21.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주당 21달러로 공모가를 책정했다. 이번 상장으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계열사 중 처음으로 미국에 상장하는 사례가 됐다.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보통주) 63.4%를 보유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이 그간 라인 사태 등으로 악재를 겪은 네이버 주가에도 호재가 되리라는 기대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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