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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이제는 윤석열 정부 성과 국민에게 상신할 때"

등록 2024.07.01 09:21:05수정 2024.07.01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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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위주로 최선 다하고 일체감 높여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재혁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집권 초반 비정상을 정상화하자고 몸부림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윤석열 정부다운 성과를 국민에게 상신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비대위 회의에서 "전날 고위당정대 모임을 가졌고 여러 민생 과제를 살폈다"며 "민생 위주로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일체감을 더욱 높여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당헌 8조에 따르면 대통령에 당선된 당원은 당의 정강정책을 충실히 국정에 반영하고 당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며 그 결과에 대해 대통령과 함께 국민에게 책임진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당정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한마디로 말해서 개혁의 정부"라며 "국가적으로 시급한 저출생 극복도 우리 현안이고 교육, 연금, 노동 개혁도 속도감 있게 결실을 맺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의료개혁은 아름다운 유종의 미 거둘수 있도록 우리가 마지막 정성을 쏟아야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어찌 보면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개혁을 윤석열 정부를 통해 완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어떻게 되겠나. 우리 당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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