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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15개 학교서 160여명 집단 식중독 의심…교육당국 조사

등록 2024.07.03 13:52:05수정 2024.07.03 16: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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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남원=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남원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8분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식중독 의심환자는 관내 52개 중 15개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60여명이다. 이들 모두 위장염 및 결장염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60여명 중 140여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20여명은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 식중독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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