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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3도…북·동부 폭염특보 계속 '땡볕'

등록 2024.07.04 05:01:00수정 2024.07.04 0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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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체감 33도 내외, 건강 유의해야"

[제주=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평년 25~28도)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원활한 확산으로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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