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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 경복대, 15일 전공체험 '오픈 캠퍼스 데이' 개최 등

등록 2024.07.04 17: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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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오픈 캠퍼스 데이.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오픈 캠퍼스 데이.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및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경복 오픈 캠퍼스 데이(Open Campus Da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 캠퍼스 데이'는 입학 전 다양한 전공 체험을 통해 학과에 대한 전공 선택의 다양한 기회를 체험하면서 진학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진학희망자에게 KBU입시드림포인트(가산점 5점, 간호보건계열 학과 제외)를 부여한다.

행사에서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등 총 26개 학과의 비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VR로 알아보는 기본 간호학 실습 체험 ▲치과위생사의 충치 예방치료 체험 ▲작업치료과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치료활동 체험 등 각 학과 특성에 맞춘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24시까지 경복대학교 입학홈페이지>입학도우미 탭>통합 공지 및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입학홍보처(031-570-9921, 9950) 에서 가능하다.

◇포천소방서, 비응급환자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경기 포천소방서는 응급환자가 필요할 때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4일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119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19구급차가 비응급환자 신고로 출동할 경우 구급차 공백이 발생해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 벌쏘임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탈진, 열경련, 열사병 등)처럼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요구하는 환자들의 수가 증가해 119구급차의 출동 공백은 큰 문제를 야기한다.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하는 비응급환자는 경미한 타박상 환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단순 감기 환자,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 이송 요청하는 환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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