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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9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

등록 2024.07.04 1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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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6개소 2100만원 지원

울진군청

울진군청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9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관내 약 360개소의 가정 또는 사업장에 예산 2억원을 투입해 감량기 구매 보조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56개소 군민이 21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군은 7월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접수를 진행 중이다.

신청 대상은 울진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사업장으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줄여 민원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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