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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안보 내각 소집…바이든과도 휴전안 논의 예정

등록 2024.07.04 22:42:46수정 2024.07.04 2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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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왼쪽부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베니 간츠 장관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지난해 10월28일(현지시각) 텔아비브 키르야 군 기지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4.07.04.

[텔아비브=AP/뉴시스] (왼쪽부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베니 간츠 장관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지난해 10월28일(현지시각) 텔아비브 키르야 군 기지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4.07.0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안보 내각 회의를 소집해 가자 지구에서의 휴전 협정에 대한 하마스의 제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에 앞서 휴전협상팀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총리실 소식통이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거의 9개월에 걸친 가자지구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휴전 협정에 대한 하마스의 제안에 대해 자신의 팀과 논의할 예정이다.

또 네타냐후 총리는 내각 회의 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날 대화를 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Kan)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바이드 대통령은 휴전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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