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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변이백신 755만 회분 확보

등록 2024.07.05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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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절기 예방접종…65세 이상 대상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부민병원을 찾은 어르신이 접종을 받고 있다. 2023.10.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부민병원을 찾은 어르신이 접종을 받고 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총 755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이다.

정부는 확정된 20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토대로 그간 각 제약사와 긴밀한 협상 추진 및 구매 계약 등을 체결했으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10월 중 차질이 없도록 도입할 예정이다.

도입 예정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변이 백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를 고려해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권고를 참고했다.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와 자문회의,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024~2025절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신규 백신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각 제약사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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