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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산인농공단지, 산자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 선정

등록 2024.07.05 1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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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원 투입, 기숙사·식당·다목적 복합문화시설 조성

[창원=뉴시스] 경남 함안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창원=뉴시스] 경남 함안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함안산인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 4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을 더한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청년·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숙사·식당·운동공간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앞서 3월에 선정된 함안군북농공단지의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청년문화센터,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에 이어 경남도와 함안군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사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 내용을 구성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휴식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함안군북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 사천 제1·2일반산단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산업단지가 도내에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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