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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기시다와 워싱턴서 한일정상회담 시작…러북 밀착 경고 수위 주목

등록 2024.07.11 06:39:46수정 2024.07.11 07: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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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워싱턴=뉴시스] 박미영 기자 =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에 들어갔다.

기시다 총리와의 만남은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후 44일 만이다.

양 정상은 북러 밀착에 맞선 대응과 안보 공조,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 후 양 정상이 내놓을 북러간 군사협력 등에 대한 규탄 메시지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북러가 조약을 통해 군사동맹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계를 끌어올리자 우리 정부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강력한 규탄성명을 냈다. 이번에도 두 정상이 북러를 향한 공동의 강경 메시지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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