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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정 가맹점주들, 결식아동 돕는 '선한영향력가게' 자발적 가입 잇따라

등록 2024.11.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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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소지 아동 대상 무료·3500원 할인 혜택 제공

요아정 가게 앞에 붙은 '선한 영향력 가게' 스티커.(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요아정 가게 앞에 붙은 '선한 영향력 가게' 스티커.(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요아정)'은 가맹점주들이 '선한 영향력 가게'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자영업자 공동체인 '선한 영향력 가게'는 결식·결손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자영업자 단체다.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식당·카페·학원 등 총 3800곳의 영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 가게에 가입한 요아정 지점은 성신여대점·노원점·신현점·익산롯데마트점·익산모현점·용황점·대전전민점이다.

이들 매장은 결식우려 아동급식카드 소지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3500원 할인 혜택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요아정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 가게에 가맹점주의 자발적 가입이 이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 차원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꾸준한 사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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