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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권숙현 검사 신규 임명…공정거래법 사건 전문

등록 2024.07.22 09:24:35수정 2024.07.22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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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현원 19명…차장 임명 재가 아직

[과천=뉴시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권숙현 검사(41·변시 2회)를 신규 임명했다. 사진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 (사진 = 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권숙현 검사(41·변시 2회)를 신규 임명했다. 사진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 (사진 = 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권숙현(41·변시 2회) 검사를 신규 임명했다.

공수처는 이날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권 검사를 심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검사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한국자산관리공사를 거쳐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로펌에서 형사 실무를 다룬 경험을 토대로 공정위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카르텔 사건 등에서 전문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지난 10일 마지막 '1기 검사'인 이종수 수사2부 검사가 사표를 제출하고, 19일 김명석 인권수사정책관이 견책 징계를 받으면서 공수처 검사 현원은 25명 중 19명이 됐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지난 10일 공수처 차장으로 이재승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임명을 제청했으나, 아직 임명안 재가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공수처는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명 등 4명에 대해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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