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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유로머니 선정 韓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상

등록 2024.07.22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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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유로머니 선정 韓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상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2024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금융 전문지다. 각국의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혁신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그린 금융을 포함해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보여준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외환과 자본시장, 기업고객 자금관리, 증권 서비스 등 기업금융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앞으로도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 당행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주요 대형 인수합병(M&A)과 주식·채권 발행 등을 주관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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