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아프리카TV서 황희찬·이현주 친선전 생중계

유럽 빅4 리그 축구팀 친선경기 생중계

유벤투스·레버쿠젠·PSV·발렌시아 등도 중계

[서울=뉴시스] 아프리카TV 운영사 숲(SOOP)이 유럽 빅4 리그 축구팀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SOO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아프리카TV 운영사 숲(SOOP)이 유럽 빅4 리그 축구팀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SOOP이 중계하는 경기는 울버햄튼(잉글랜드), 하노버 96과 레버쿠젠(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 발렌시아(스페인) 등이다.

2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할 하노버 96 대 볼프스부르크 전에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하노버 96에 임대 이적한 미드필더 이현주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오전 9시와 10일 오후 11시에 있을 울버햄튼 친선 경기에는 황희찬이 출전할 전망이다.

이밖에 뉘른베르크 대 유벤투스, 레버쿠젠 대 RW 에센 경기가 27일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PSV 아인트호번 대 발렌시아, 다음 달 1일에는 페예노르트 대 AS 모나코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친선 경기는 아프리카TV 온라인과 함께 케이블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SOOP은 스트리머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중계도 예고돼 있어 해외축구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