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 尹 탄핵 청문회 증인 출석… "김 여사 국정농단 조명"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그의 옆에 김건희 여사의 명패가 놓여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뒤 폭로한 최재영 목사가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관한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2차 청문회'를 개의했다.

최 목사는 청문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명품백 사건을 통해서 김건희 여사가 국정농단의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담당했다는 것을 제가 조명하고 싶다"며 "이권개입, 인사청탁 등 대통령의 권력을 배우자 본인이 사유화하고 집중해서 국정운영에 개입했다고 하는 부분도 제가 국민들에게 설명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 이종호 전 블럭펄 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대정무수석, 강의구 부속실장과 이원석 검찰총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기 중 차를 마시고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대기 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그의 옆에 김건희 여사의 명패가 놓여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재영(가운데)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 신분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그의 옆에 김건희 여사의 명패가 놓여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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