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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만장 팔린 입장권…올림픽 역사상 최다 신기록[파리 2024]

등록 2024.07.26 22:57:56수정 2024.07.26 23: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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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애틀랜타 830만장 기록 경신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24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오륜마크가 빛나고 있다. 2024.07.25.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24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오륜마크가 빛나고 있다. 2024.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입장권이 지금까지 970만장 팔렸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리는 신기록을 세웠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각) "올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970만장의 입장권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팔린 올림픽 입장권은 870만장, 패럴림픽 입장권은 100만장으로 총 970만장이다.

종전 최다 판매 기록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 830만장이었다.

총판매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5개 종목 가운데 일부 입장권이 아직 판매 중이기 때문이다.

다만 AP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입장권이 1000만장 마련됐다며 여전히 빈자리가 많으리라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3장씩 묶어 파는 방식 덕분에 입장권이 많이 팔렸고 실제 수요는 그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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