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정말 착한가'…안성시, 내달 일제 정비
신규업소도 모집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한달간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및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이 지원된다.
이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배달료 지원 및 지역화폐 이용 시 5% 추가 할인 등이 확대 지원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며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7월말 현재 시 관내에는 착한가격업소 12개소가 지장돼 있으며 이 기간동안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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