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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평가회 개최

등록 2024.08.08 1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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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육종 기술 강화 방안 등 논의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가별 채소품종 육종 현황 발표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가별 채소품종 육종 현황 발표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에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14개 회원국 가운데 13개국이 참여해 고추·토마토 우수 고정 계통 육성 및 선발, 교배조합 개발, 지역적응성시험 및 국가 품종 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육종 기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국가별로 우수계통 작물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한 현지 적응 시험 결과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2019년부터 채소 과제를 수행해 아시아 8개국에서 병에 강하고 생산성 높은 토마토 25종과 고추 7종을 국가 품종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자는 "아시아 국가의 채소 육종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가별 재배 환경에 적합한 채소 품종을 개발해 아시아의 채소 생산성과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라오스 농림부 장관 개회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라오스 농림부 장관 개회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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