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강서구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8일 강서구와 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8일 강서구와 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서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상호 협력해 전개키로 했다.
이날 부산농협은 업무협약에 이어 청사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Love me, Love 米)'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병수 NH농협은행 부산강서지점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쌀(1kg) 500포와 백설기를 나눠주며 쌀 소비확산에 동참을 호소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지역 쌀 소비 확대와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강서구민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산농협은 관내 지자체와 협력해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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