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선율~' 고성군, 여행자 프로젝트 콘서트 16~17일
홍보대사 헤라한 참여
강원 고성군 여행자 프로젝트 해변콘서트 안내 포스터.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16~17일 일틀간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홍보대사인 헤라한과 함께하는 '여행자 프로젝트 해변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해변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와 함께 아름다운 여름 해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날인 16일에는 '재즈와 함께 달달한 저녁'이라는 콘셉트로 재즈공연밴드인 ‘문재즈밴드’와 색소폰 연주가 ‘멜로우키친’이 여름밤에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홍보대사 ‘헤라한’, 문화 복지 정책고문이자 성악가인 ‘최승원’, 클래식 음악 예술단체 ‘예풀뮤직’이 펼쳐진다.
이어 팬텀싱어, 보이스킹 출신 성악가 ‘구본수’와 함께 '클래식이 있는 우아한 저녁'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고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고성방가 TV’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름밤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재즈, 클래식 공연으로 여유와 행복을 채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해변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므로 개인별 피크닉 매트(돗자리), 캠핑 의자 등을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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