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복절 제주,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31도" 

등록 2024.08.15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1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11.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1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16일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고 많은 곳은 100㎜를 넘겠다.

이 기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평년 29~30도)로 분포하겠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해안(북부, 동부, 서부, 남부)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1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를 웃돌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다시 무덥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