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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 핵무기 운용 지침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 배제

등록 2024.08.22 07:26:18수정 2024.08.22 08: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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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대변인, RFA 질문에 "필요하지 않고 고려하지도 않는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이 실시된 19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이번 UFS 연습은 북한의 GPS 교란 및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과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해 정부의 북핵 대응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미국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미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각) 밝혔다. 2024.08.22. jtk@newsis.com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이 실시된 19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이번 UFS 연습은 북한의 GPS 교란 및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과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해 정부의 북핵 대응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미국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미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각) 밝혔다. 2024.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이 새로 마련한 ‘핵무기 운용 지침’은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미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대변인은 새 ‘핵무기 운용 지침’이 새로운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갱신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RFA는 이에 따라 미국이 새 중거리 미사일 개발, 기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 향상, 전술핵 전략 증강 등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와 관련 RFA는 핵무기 운용 지침이 미국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를 고려하느냐고 대변인에 질문하자 대변인이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지 않고 고려하지도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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