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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야, 괴담정치로 국가 혼란 초래…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나"

등록 2024.08.24 10:39:51수정 2024.08.24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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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4.08.1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4.08.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된 24일 야당을 향해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냐"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핵오염수 괴담 선동도 1년이 됐는데 이젠 그 오염수가 5년, 10년후 온다고 선동한다"며 "괴담정치로 국민을 선동해 나라의 혼란을 초래해서 무엇을 노리는 건가.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나"고 적었다.

그는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온통 혼란으로 몰아넣고 책임지는 정치인이 한명도 없었다'며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그 개념 연예인은 개명하고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도 짚었다.

이어 "사드 괴담으로 노랑머리 가발쓰고 내몸 타들어 가고 심지어 성주참외도 사드 참외라서 못 먹는다고 선동 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나"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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